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합 독서문화부에서는 현재 네 명(박정란, 서희경, 양선영, 허희정)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주 특수학교인 은평대영학교에서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 라는 이름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주제로 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하며 특수아동의 독서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은평7호점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을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가구공방, 그릇공방, 철물공방에서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이용한 우리 친구들의 오감을 만족한 활동이었습니다.

 은평1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에서 스테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둘러앉아 맛있는 저녁을 먹고, 파자마로 갈아입은 후 장기자랑과 스피드 퀴즈, 폭탄 돌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친구들과 함께 잠이 드는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밥으로 시작해서 밥으로 끝나는 그 사이에서

청소년도서관 작공은 인디언 나바호족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습니다.“모든 것이 아름답다. 내 앞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내 뒤의 모든 것이 아름답다. 내 아래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내 둘레의 모든 것이 아름답다.” 작공은 노래하며 무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